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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아들, 정우식 출연 청탁, mbc 드라마 8편 잇따라 출연

정윤회 아들, 정우식 출연 청탁, mbc 드라마 8편 잇따라 출연



정윤회씨의 아들 배우 정우식

드라마 출연 청탁 의혹


MBC 드라마국에선

'제작 독립성을 훼손하지 말라'는 주장이 나왔고

정씨가 특혜를 받았다는 점을 증언하는 글도 사내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본부장님께서 특정 남자 배우를 반드시 출연시키라고 종용하셨습니다."


드라마 '여왕의 꽃',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김민식 MBC PD가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 


정윤회씨의 아들 정우식씨가 정상적인 오디션 과정을 거쳐 캐스팅 됐다는,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과 MBC 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는 내용. 




김민식(MBC PD

"저는 입사 20년 차인데 금시초문입니다.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한 번도."


장 본부장이 대본을 보고 특정 역할을 지정해 캐스팅을 주문했고,

'출연료를 올려서라도 반드시 캐스팅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는 것.


정우식씨는 2014년부터 최근 종영된 

'옥중화'까지 MBC 드라마와 자회사 드라마에 연달아 8편에 출연했는데

 MBC 내부에서는 비선실세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추측까지 돌고 있습니다


김환균(MBC 언론노조위원장 (CBS 라디오 중)

"그 말이 사실이라면 MBC 자회사의 임원 중 한 명은 정윤회 씨랑 골프를 치는 친밀한 관계였다는 거죠." 


정우식씨가 단역배우로 어렵게 생활했다는 

인터뷰를 한 것을 두곤, MBC PD들이 분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확인해본 친구들은 다 그 배우에 관련해서 이런 압력을 받았고 그래서 다들 후배들이 분개하고 있었고…."